News

아모텍, 올해도 성장지속… 영업이익 두자릿수 증가율

아모텍의 안테나 모듈 및 모터사업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로 고객층을 다변화 IT부품회사인 아모텍이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부품의 재고조정에 따른 매출감소를 자동차 부품에서 메우며 비수기에도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텍은 올해 3557억원의 매출과 5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각각 8%와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도 14%를 상회할 정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키움증권은 최근 ‘여전히 좋다’는 제목의 투자보고서에서 아모텍이 국내 전자및 자동차부품업체의 국산화 수요가 늘고 있고 주력제품인 BLDC 모터사업의 매출증가에 따른 흑자전환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 당장 올해 1분기 경영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매출은 8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

아모텍, 올해도 성장지속… 영업이익 두자릿수 증가율2018-05-23T00:20:43+09:00

아모텍, 자동차 모터 판매 호조 기대

IT사업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으로 영역을 넓힌 성공적인 사례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아모텍에 대해 소재 중심의 경쟁력과 자동차 부문의 성장성으로 놀러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 92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4분기 아모텍의 영업이익은 107억원, 매출액은 721억원”이라며 “4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라믹 칩 사업 및 자동차 전장 부문 매출액 비중 증가로 4분기 영업이익률은 14.9%를 기록할 것”이라며 “소재 개발 능력 및 자동차 전장 사업 성장으로 2018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3개 수준이던 자동차 관련 고객사는 2017년 10여개로 확대됐다”머 “IT사업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으로 영역을 넓힌 성공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김규빈 기자 [...]

아모텍, 자동차 모터 판매 호조 기대2018-05-25T11:13:26+09:00

[글로벌 점프! 강소기업이 떴다] 아모텍

휴대폰 정전기 막는 칩 바리스터·무선충전안테나 등 세계 1위 [글로벌 점프! 강소기업이 떴다] [5] 아모텍 "다른 회사들이 모두 '제품' 개발에 매달릴 때 우리는 '소재'에 집중했습니다. 스마트폰용 부품 시장에서 오히려 전기(電氣)가 흐르지 않는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에 몰두해 벌써 2~3개 부품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본사에서 만난 김병규 아모텍 회장은 "세라믹 소재 부품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TDK, 무라타제작소 등 일본의 초일류 소재 부품 업체 서너 곳을 제외하고는 한국의 아모텍뿐"이라며 "5년 내 1조원대 기업으로 거듭나 일본 소재 기업과 세계시장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 있는 아모텍 [...]

[글로벌 점프! 강소기업이 떴다] 아모텍2018-05-25T11:20:18+09:00
Go to Top